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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기도하는 프랑스 시민들, 정부 깊은 위로

프랑스 시민들 눈물, '프랑스판 숭례문'


 노트르담 대성당에 큰 화재가 났습니다. 화재가 일어난 시각은 15일 오후 6시30분경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파리의 대성당이고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파리의 보물이자 유산이죠.


프랑스 파리 시테 섬에 있는 대성당. 1163년 건축을 시작한 후 성가대석과 네이브는 1240년 완공되었고 100여 년에 걸쳐 포치, 예배당 등이 건축되었다. 나폴레옹의 대관식(1804) 등 여러 가지 역사적 사건의 무대였으며, 빅토르 위고의 작품 〈노트르담의 꼽추〉의 배경으로도 유명했다. 길이 130m, 폭 48m, 천장 높이 35m, 탑 높이 69m의 대건축물로 4각형 쌍탑과 쌍탑의 선을 따라 정면을 3부분으로 나눈 버팀벽의 수직선과, '그랜드 갤러리'의 수평선이 '장미창‘을 중심으로 비할 데 없는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19년 4월 15일 발생한 대화재로 첨탑과 지붕이 붕괴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다음백과출처>


사진출처-화마에 무너지는 노트르담 대성당 첨탑. 뉴시스


파리 검찰청은 15일 즉각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테러나 방화가 아닌 실화의 가능성이 높고 르피가로에 따르면 “조사 당국은 이번 사고가 성당의 지붕에서 진행되는 보수 건설현장에서부터 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공사를 위해 설치한 비계 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성당은 첨탑 보수공사를 위해 비계를 설치했고 지난주 16개의 동으로 된 조각상을 옮겼다고 하네요.
<기사출처-파리=동정민특파원 ditto@donga.com>



<JTBC News-https://tv.kakao.com/v/397530572>


뉴스에서도 속보로 화재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지 못한 프랑스 시민들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습니다.

안타깝고 매우 충격적인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프랑스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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