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자유여행_6일차_세비야이동_알사버스_세비야대성당_스페인광장

스페인 자유여행_6일차_세비야이동_ALSA BUS_세비야대성당_스페인광장

세비야_세비야대성당티켓_스페인광장(밤View)

아쉬운 그라나다를 뒤로하고 세비야로 아침 일찍 이동합니다.

그라나다에서 세비야까지 이동은 알사버스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고 바우처 프린트 해서 갔습니다. 혹시나 몰라서 알사버스 어플도 미리 깔아놓고 예약번호 확인할 수 있게 회원가입도 미리 해놨습니다. 외국인이라서 따로 신분증 검사까지 할까봐 여권도 미리 준비해 놨고요.

저희는 알사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를 했습니다.

버스타입은 Supra E 입니다. 일단 direct이고 좌석도 넓고 그라나다에서 세비야까지 3시간 정도 걸리는데 편하게 이동하고 싶어서 Supra E 좌석을 원했습니다. 발 받침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처럼 중간에 휴게소 들렸다 가는게 아니라서 중간에 화장실 가고 싶으면 버스안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런데 위생이나 냄새가 날것 같아서 저희는 화장실 이용은 안했습니다.^^;;;

알사버스 예약하면 이메일로 바우처가 옵니다. 프린트해서 잘 갖고 있다가 버스탈떄 보여주면 됩니다.

세비야 터미널이 2군데가 있는데 Plaza de Armas 터미널이 크고 버스 시간대도 많습니다.

터미널 도착하고 숙소 이동은 호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호텔에서 픽업 서비스 비용이나 택시 비용이나 비슷할 것 같아서 편하게 픽업 서비스를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세비야에서 마드리드로 넘어갈때도 렌페 터미널까지 샌딩 서비스도 신청했습니다.

숙소 도착하고 짐 정리하고 세비야 시내로 나왔습니다.

숙소가 시내 한가운데 있어서 모든 관광지는 도보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 위치가 중요한것 같아요. ∗❛ᴗ❛∗

세비야에 있는 조금만한 광장에서도 공연도 많이 하더라고요.

마차를 보니 세비야 온게 실감이 납니다.

세비야만의 분위기가 있네요~

유명한 세비야 대성당입니다.

저희는 세비야 대성당 입장권을 미리 한국에서 예매하고 갔습니다.

미리 예매를 하지 않으면 줄을 오래서서 입장해야 하는데 저희는 시간이 금이기 때문에 미리 티켓 예매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티켓예매는 세비야 대성당 홈페이지에서 했습니다.

http://www.catedraldesevilla.es

영어로 번역해서 예매를 했고요. 중요한거는 입장시간을 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입장시간을 넉넉히 여유롭게 잡고 예매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혹시라도 입장시간이 지나 버리면 못들어가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

세비야 대성당 투어도 있었는데 저희는 따로 투어 신청 안하고 둘러본다는 생각으로 티켓만 예매를 했습니다.

티켓 예매하고 이메일로 바우처랑 인보이스가 옵니다. 두개 다 프린트 해갔습니다.

아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면 수수료가 붙습니다. 그런데 직접 줄 서있는걸 보면 차라리 1유로 더 주고 미리 예매하하고 바로 들어가는게 낫다고 생각하실 거예요٩꒰｡•◡•。꒱۶ 

세비야 대성당 입구에 어마어마한 줄이 서 있는데 저희는 입구에 있는 직원한테 바우처 보여주니 바로 들어가게 해주었습니다.

내부 구경을 하고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오래걸리고 힘도 많이 들었습니다ㅠ

걸어올라가는 길이 좁고 계단이 많아서 순간 숨이 턱턱 막히곤 했습니다 Ĭ ^ Ĭ
 좁은 공간을 답답해 하시는 분들은 올라는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천천히 올라가자는 생각으로 뒷 사람들한테 방해 되지 않게 중간에 쉬어 가면서 올라갔습니다˘◡˘

천천히 올라가면서 경치도 구경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저 멀리까지 잘 보였네요~

대성당에서 나와서 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세비야의 모든 거리가 포토스팟이예요٩꒰｡•◡•。꒱۶

저녁에는 스페인 광장에 갔습니다.

스페인 광장은 아침, 점심, 저녁 view가 다 다르다고 해서 시간이 된다면 모든 시간대에 가보세요~´｡• ᵕ •｡`

저녁에는 조명도 예쁘게 켜져있고 분수대 조명도 들어오네요~

분수는 저녁 8시?9시?까지만 나온다고 합니다 ,,•﹏•,, 

스페인 광장 밤 view를 봤고 내일은 낮 view 보러 또 갔습니다.

정말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은 저녁 view가 좋았습니다.ㅎㅎㅎ

오늘 하루도 열심히 돌아다녀서 피곤이 계속 몰려왔습니다. 원래 내일 일정은 론다 가는 건데

피로가 너무 쌓여있어서 재충전 할 겸 세비야도 더 둘러볼 겸 론다를 포기하고 세비야 여행을 좀 더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론다을 못가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Ĭ ^ Ĭ

세비야 밤은 지금까지 스페인 여행 하면서 가장 로맨틱한 밤 분위기였던것 같습니다.

한국에 와서도 세비야의 야경이 잊혀지지 않네요~ 

스페인 여행을 다시 간다며 세비야는 꼭 일정에 넣을껍니다!!!

세비야 여행은 연인들이 들러야 할 필수 코스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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