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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_제작보고회_예고편 동영상_송강호_박해일

7월24일 개봉_조철현 감독_송강호,박해인,전미선 


<사진출처-다음영화,오마의스타>


한글 창제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환갑의 이 감독이 관객들에게 전한다. 영화 <나랏말싸미>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25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선 영화 준비에 얽힌 이야기와 배우들 간 인연이 공개됐다.


"사극을 만드는 데 자주 참여하게 되면서 우리 역사 중 가장 위대한 성취는 팔만대장경과 훈민정음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훈민정음을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 게 15년 정도 됐다. 그러다 몇 년 전 팔만대장경과 훈민정음 사이에 신미 스님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끌렸고, 나라의 공식 문자를 만드는 과정이 비밀스럽게 진행됐다는 데에 관심이 갔다. 한글 창제는 비유하자면 기독교 국가에서 왕이 이슬람 성직자와 손잡고 문자를 만든 것과 비슷한 일이었다. 그 설정을 기본으로 시나리오를 썼다." (조철현 감독)


송강호는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그동안 한글을 만드는 과정에서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고뇌와 외로운 왕으로서의 고통을 만나지 못했는데 이 작품을 통해서 느꼈다. 이런 것들이 스크린 곳곳에 배어있다"며 "부담도 느꼈는데 매력적이었다"고 돌아봤다.


박해일은 실제로 삭발을 하고 연기했다.

그는 "(삭발이) 크게 안 어울린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다"며 "관객이 저를 볼 때 스님 역할이 어색하지 않아야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절에 직접 가보기도 했다"고 웃었다.

<기사출처-연합뉴스,오마의스타>


<동영상출처-카카오티비>


제작 보고회 이후로 네티즌들은 "안봤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믿고보는 배우와 스토리", "대박일것 같은" 등 긍정적인 반응과 기대감를 보여주고 있네요. 

저또한 기대를 하고 있는 일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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