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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뉴여행] 행복했던 10일간의 추억_호주 시드니 여행_참좋은여행


★호주 시드니 여행

★뉴질랜드 남북섬 여행

★9박 10일 호뉴 패키지여행

★참좋은여행

10월3일~10월13일

시드니 IN 오클랜드 OUT 9박10일 일정, 대한항공


남편과 올해 6월쯤 뉴질랜드 패키지 여행을 알아보다가 참좋은여행에 괜찮은 패키지가 있어서

예약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신청한 상품은 모객이 되지 않아 취소가 되고 ㅠㅠ 

다른 출발 확정된 상품으로 변경해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왕 뉴질랜드 여행 간김에 호주까지 잠깐 들렸다 가도 괜찮을것 같아서 시드니 2일 일정이

추가되어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시드니 2일동안 얼마나 많이 보겠어?' 라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절대 가볍지 않았네요^^;;;;

2일동안 정말 많이 보고 알차게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출발하는날 공항미팅 시간을 사전에 변경하고

일찍 공항에 도착해서 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출국은 개별이동이였습니다.

 


라운지는 2 여객터미널에 있는 SPC 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롯데 PP카드로 라운지를 들어올 수 있었고 음식 종류나 퀄리티를 좋았습니다.

음료랑 주류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라운지가 크지 않아 사람이 꽉 찼을때

정신도 없었고 조용하게 쉴수는 없었습니다.ㅠㅠ 



시드니는 세관 검사를 꼼꼼하고 까다롭게 한다고 해서 저희는 애초에 음식물을 갖고 가지 않았고

상비약 정도만 챙겨서 갔습니다.

시드니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는 간단하게 받고 세관 신고하는 곳에서 줄을 길게 섰어야 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상비약 부분에서만 세관 신고서에 체크만 해서 그런지 따로 가방 검사는 

하지 않고 바로 출국장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식품정도는 챙겨가셔서 신고만 제대로 한다면 큰 문제를 없어 보이는것 같네요~

호주 사람들은 참 나이스 합니다~^^


호주 날씨는 우리나랑 10월날씨와 비슷하다고 해서 가벼운 긴팔 차림으로 갔는데

저한테는 약간 쌀쌀하더라구요! 그리고 도착한날에는 비도 와서 그런지 더 그렇게 느낄수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가이드님과 미팅후 첫 관광지인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가이드님의 나무와 국립공원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가벼운 산책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궤도 열차를 타는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날 비가 와서 안개도 많이 끼고 절경인 블루마운틴을 제대로 볼수 없었습니다.ㅠㅠ


국립공원을 둘러보고 근처에 있는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메뉴는 피쉬앤칩스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생선튀김이 너무 맛있어요!!^^

커피도 무료로 마실수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다음 관광지로 이동했습니다.

다음 스팟은 페더데일 야생동물원 입니다.


*호주 출신 동물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페더데일 동물원은 자연내에 서식하고 있는 캥거루, 코알라, 왈라비 ,펭귄, 당고(호주산개) 등을 비롯한 야생동물의 생활을 볼 수 있습니다.-출처: 참좋은여행*



제가 좋아하는 코알라랑 캥거루들을 가깝게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٩(*´`*)۶҉ 


동물원에서 나와 시드니타워로 갔습니다.

시드니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시내에 도착하니 날씨가 좋아져서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시드니 첫날 일정에서 마지막은 시드니항 디너크루즈였습니다.

크루즈에서 식사도 하고 오페라랑 하버브릿지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디너는 코스로 나왔는데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와인한잔도 따로 주문 할 수 있어서 저희 부부는 와인과 같이 분위기를 즐겼네요^^


오페라하우스랑 하버브릿지를 보며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네요~◡‿◡✿


시드니 도착하자마자 쉴틈도 없이 바로 여행일정이 시작되서 피곤하고 지치곤 했는데

아름다운 시드니를 보니 피곤함이 사라졌네요!


디저크루즈가 끝나고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그리도 저희 부부는 야경투어를 따로 옵셥으로 선택해서

로맨틱한 시드니의 야경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야경투어 추천입니다!!!!!)



하루동안 오페라하우스를 동서남북으로 낮과 밤에 다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오페라 하우스 내부관람일정이 있어서 또 기대가 되더라구요!


이렇게 시드니의 첫째날 일정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날이 시드니의 마지막 일정이라 생각드니 너무 아쉬웠던것 같아요!

다음에는 또 온다면 호주만 따로 일주하고 싶네요~


다음날 일정은 시드니 동부해안쪽으로 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2일차 일정중에서 본다이 비치랑 오페라하우스 내부관람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본다이 비치 앞에서 플랫 화이트 커피한잔 마시며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시드니 일정은 짧았지만 임팩트가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호주만 여행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일동안 잘 인솔해주신 가이드님한테 감사드리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시드니를 떠나 뉴질랜드로 이동합니다.

시드니에서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로 국내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젯스타 항공사)


시드니에서 크리이스트처치까지는 대략 3시간 조금 넘었던것 같아요.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새벽 1시쯤 도착해서 숙소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여행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o✪‿✪o) 


"Hello, Sydney

Good bye,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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