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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_5일차_닝샤야시장


2019.4.30~5.5

5박 6일 대만 자유여행


대만 자유여행 5일차 닝샤야시장에 갔습니다.

타이페이에는 야시장이 엄청 많아요. 그중에서 스린 야시장이 제일 크고 

닝샤 야시장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숙소에서 가깝고 야시장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닝샤로 갔어요~٩۶



시먼에서 버스타고 야시장근처에서 내렸습니다.

야시장 먹거리 가는 길목에는 여러가지 게임 기계들이 있더라고요!

아이들의 천국이겠죠?ㅋ ✦‿✦

이날은 주말에다 연휴까지 겹쳐서 관광객들과 현지인들로 엄청 붐볐습니다.

먹거리 있는 곳은 더 훨씬 붐겼구요;;(ŏŏ)

저희는 뭘 먹을지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결정했습니다.

중간에서 사먹고 돌아다니기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ㅠㅠ

블로그에서 누가 베이컨말이 맛있다고 해서 저희도 사 먹어 봤습니다.

그냥 파를 베이컨에 말아서 먹는맛이네요~ㅋ 짜고 파도 덜 익고 별루였어요!

^^;

치즈 감자를 파는곳도 있었습니당

여기에는 줄이 없어서 바로 주문해서 먹어보았네요!

감자가 부드럽고 고소해서 맛나네요~⊙▽⊙

저희는 치킨바베큐 집에서 줄서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닭 구워주는 아주머니가 엄청 신경쓰면서 정성스럽게 굽고 계시더라고요~

하나하나 탄 부분까지 잘라가면서 구워주십니다^^

치킨바베큐 위에 뿌리는 소스를 선택하라고 해서 저희는 스파이시소스랑 레몬을 살짝

뿌려달라고 했어요!

맥주안주로 딱이네요~맥주가 너무 땡겼지만 그냥 치킨만 먹기로!!!

치킨바베큐 아래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만두 파는곳이 나옵니다.

바로 쪄서 주더라고요. 향신료 맛도 강하지 않고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만두먹으면서도 계속 취두부 냄새 때문에 오래 앉아 있을수 없었어요 ㅠㅠ

취두부 냄새를 처음 겪는 저로서는 언능 야시장을 떠나야만 했습니다!◎_◎;

야시장에서 간단한 요깃거리 하기에 좋았고 야시장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줄 서있는 음식점들도 많아 보이던데 다음에 가게되면 도전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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